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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나눔

Ocean View 바닷가에서

Ocean View. 

바닷가에 혼자.
홀로 가보고 싶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바다가 있는데도
혼자서 용감하게 가볼수가 없다. 
홀로 바라보는 바다는 너무 외로와 보인다. 

누군가 동행할때 바다는 나를 맞이해 준다. 

어렸을때 바닷가에서 수영을 하다가 파도에 휩쓸려서
물을 엄청먹고 바다에서 수영은 더이상 좋아하지 않는다. 
그 두려움을 극복하고 수영을 해야지 하는 생각 보다는
그냥 바라보는 것 만으로 만족을 느낀다

맑은 바다에서 푸른 물결을 보면 
수많은 물고기가 보이는 하와이가 기억난다. 
그곳에서는 구명 쪼기가 있어서 수영이 가능했다. 

영화에서만 볼수 있었던 장면들
물속에서 볼수 있는 광경들은 
아직도 생각해 보면 느껴수 있다. 

이번 여름에도 바다에 가서 
하나, 둘, 셋 리듬을 타고 밀려오는 파도를 보고
뜨거운 햇살속에서 뛰어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도
들으로 가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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